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 배우 손예진 확정 |
오늘 11월 1일 대구시민 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질 두산 베어스 vs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를 배우' 손예진'씨가 한다고 합니다.
양팀 3승 3패로 마지막 7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가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 2차전은 대구에서 벌어졌으며, 1차전 승리는 7:2로 두산이 차지했고, 2차전도 5:1로 두산이 원정경기 2연승을 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지만 막강 삼성이 잠실에서 펼쳐진 3차전을 3:2로 승리로 이끌며 뒷힘을 발휘했습니다.
4차전도 역시 잠실에서 펼쳐졌고 1:2로 삼성이 패하고 이대로 물러서나 했지만 5차전에 '밴넌헐크'를 앞세운 삼성이 7:5로 승리를 취하고 다시 안방으로 두산을 불러들여 대구에서 6차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6차전을 2:6으로 승리한 삼성은 11월 1일 오늘 다시 안방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놓고 두산과 마지막 7차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런 중요한 경기의 시구자로 제가 좋아하는 배우 '손예진'씨가 확정 되었다니 대구 구장까지는 못가더라도 TV로 나마 꼭 봐야겠습니다.
오늘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를 하는 손예진 씨는 야구협회(KBO)에서 제공하는 공식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한다고 합니다.
한편, 한국시리즈의 마지막 7차전 양팀의 선발은 3차전 선발로 출전했던 삼성은 '장원삼'투수, 두산은 '유희관'투수가 선발 출전 한다고 합니다.
3차전은 3:2로 삼성이 승리를 했던 경기였고 이때 '유희관' 선수가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오늘 있을 한국시리즈 7차전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하니 야구팬들께서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경기가 저도 기대가 됩니다.